천도 게임리포트 > 자유게시판 > [퍼옴] 어느 무적솔로의 일상

안녕하십니까.
지저궁, 매산궁 등 4대 신궁중 2곳을 접하며 느낀점
던전과 비슷한 형태를 띠고 잇으나 실상 유저들은 왜 그 곳을
기피 하는가?

1. 필드에 비해 몹은 체력,공격력은 월등 (필드 몹 1.2명 사냥한 효과)

  - 양날의 칼 ( 생성시간은 일정하여 필드보단 안정적인 사냥 가능 )
              ( 퀘스트를 제외한 시간 투자는 비효율성 )

2. 캐릭과 몬스터의 능력차이 ?

  - 밸런스 ( 현재진행형 ..패스~ ㅡ/ㅡ/)

3. 파티의 필요성

  - 매산궁에 혼자들어가 마물의 발생원인 주범인 파편을 모으며 고도의
    집중력과 손가락의 절묘함으로 퀘스트를 완료 ㅡ.ㅡ.;

  - 오늘도 같은 목적을 가진 사람을 찾으러 .. ** 궁 파티원 구합니다 **
    혼자 이러길..5분 어디선가 들려오는 전음 아~ 드디어 ..
    네 00 님 창고에서 바요 ^^;  또 시작되는 .. **.** 2분 구합니다.
    결국..

  - 여산에서 동고동락하는 귀조 투사 여러분 ^^; 일단 양해를 구하며
    그들을 사냥하기 시작했다.ㅡ.ㅡ; 오늘 목표가 300마리 엿지 1시간안
    에 졸지 않고 주파하리라.. 반복된 상황의 연속은 지루함 ㅡ.ㅡ.
    게임에서 새로운 재미를 찾아보는 건 아직도 ..

  -  너무나 익숙해져버린 혼자만의 여행. 지저궁에 급파된 나는 요괴들의
     요기를 흡수한 호리병을 들고 정상 4층 끝방에 올라가 그녀 대마녀를
     불럿다. 역시 그 동안 싸인 무적의 솔로잉 컨트롤로 소환물까지 유유히
     피하며 1프로 남은 상황에서 임무를 수행..ㅡ.ㅡ.;; 생과 사가 오가는
     상황은 과연 나에게만 해당된 걸까

  -  다시 찾아오게된 지저궁^^. 아자~ 이번엔 혼자가 아니다 든든한 동료와
     같이 적당한 장소에서 사냥, 각자 임무,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시간을
     보내면서 한 순간도 지루 하지 않앗다.
     동료가 위험에 처하면 (미소천사 도선. 마도사) 내 한몸 불살라 그들을
     구하고 그 반대 상황이되면 그들이 날 구해주고 그렇게 서로를 의지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던 시점에 불시에 당한 일격으로 난 부활이라는
     메시지를 보앗다. 부활이 안되는 님의 맘을 이해하고 문구를 클릭
     어라~ 앜 ~~ 분명 분쟁지역 죽을 경우 거점으로 밀려나던 환경을 해당 입구에
서 부활 하도록 패치한다고 인식 하고 잇엇다. 당연이 지저궁등 특수 (던전) 상황에서
는 처음 입구나 입장 가능한 입구에서 내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사수관으로 가바렷
다. 지저궁을 가려면 다시 동쪽 - 제읍 - 지저궁
(가보신분은 알리라 필사의 뜀박질) 보통 이러다 보니 대부분 그냥 휴식하는 차원에
서 중도에 포기하고 파탈을 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궁시스터즈 ( 특수한 상황, 던전시 입구에서 부활 하도록 수정 바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