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작성하기 전에 한가지 밝혀두고자 하는것은 문파와 문파간의 대전 즉.. 상대 문파원을 모두 전멸시켜야 끝이나는 그런 문파전이 아니라 각자의 진영에 있는 영석을 보호하고 상대편 진영의 영석을 먼저 파괴하면 승리하는 시스템이라 어찌보면 달리기 전쟁이 되어버렸으므로 세세한 과정의 소개는 필요 없지 않나 싶어서 세세한 내용은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양해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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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고서버의 최강문파를 가리는 문파전중 준결승전인 4강전이 4월 17일 실시되었다. 4강전 첫번째 경기인 비조살수문과 전설문파의 경기는 전설측의 승리로 막을 내렸으며, 이번 기사에서는 두번째 경기인 천도리더스 VS 태사자 문파의 경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첫번째 경기가 끝난후 장내 정리를 하고 나서 두번째 경기를 치루게 될 천도리더스와 태사자 양측 문파원들이 GM들의 소환으로 삼선도로 모여들었다.

 

 

 

 

 

 

 

천도리더스 측이 A문파 태사자 측이 B문파의 위치에 자리를 잡았고 ( 즉 A문파인 천도리더스 측이 적귀영석을 파괴하여야 하며 B문파측인 태사자측이 청귀영석을 격파하여야 하는것이다. ) GM의 경기규칙 소개가 있고 난후 4강전 두번째 경기인 천도리더스와 태사자측의 경기가 시작되었다

 

 

 

 

 

 

 

카운트다운 0와 함께 힘차게 상대편 진영으로 두 문파 모두 달려나갔으며 양측다 중앙에서 전투를 벌이지 않고 상대편 진영에 있는 영석을 파괴하는것에만 화력을 집중하였다. 빠른 속도로 청귀영석과 적귀영석의 HP가 깍여나갔으며 곧이어 채팅창으로 영석이 파괴되었다는 메세지가 올라왔다.

 

 

 

 

위 이미지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아주 간발의 차이로 청귀영석이 먼저 파괴되었으며 이에 1차전 승리는 태사자 측으로 돌아갔다. 그렇게 1차전이 마무리 되었는가 싶었는데.. 문제가 발생하였던 것이다. 이상하게도 중앙에서 어느정도는 접전이 벌어지리라 생각했는데 아무런 전투가 일어나지 않았던 것이었다.

 

 

 

 

문파전에 참가한 두 문파가 모두 같은 나라 소속이여서 문파전 신청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공격이 불가능하므로 그런 일이 일어났던 것이였다. 이에 1회전은 무효처리 되었고. 양 문파간에 선전포고를 하고 난 후 다시 경기가 시작 되게 되었다.

 

1차전 경기 결과 = 천도리더스 0 : 0 태사자

 

 

 

 

 

 

 

파괴된 영석이 리젠될때까지 양측문원분들은 버프를 점검하고 잡담으로 긴장을 풀면서 대기하고 있었다. 이윽고 양측 영석이 모두 리젠 되었고 GM의 카운트에 따라 2차전이 시작되게 되었다.

 

 

5,4,3,2,1...0

 

 

 

 

시작 신호와 함께 양측 문원들은 힘차게 서로 상대편 진영으로 돌진하였고 1차전과 비슷하게 중앙에서 잠시의 접전이 있은 후 서로 상대편진영의 영석을 파괴하는데에만 화력을 집중하였다.

 

 

 

 

청귀영석과 적귀영석의 HP가 빠른 속도로 깍여나갔고, 이윽고 1차전과는 달리 간발의 차이로 적귀영석이 먼저 파괴되면서 2차전 승리는 천도리더스 문파에게로 돌아갔다.

 

 

 

 

2차전 결과 = 천도리더스 1 : 0 태사자 

 

 

실제 스크린샷으로 보면 참으로 한두대 차이로 승패가 갈린것을 볼 수 있었다.

 

 

 

 

 

 

 

다시 각자의 진영으로 돌아가 재정비를 마치고 3차전을 준비하였고 GM의 신호에 맞춰 3차전이 시작되었다. 여기서 천도리더스가 승리하면 결승전 진출 문파로 확정되는것이고 태사자가 승리하면 한번 더 경기를 치루어야 하는 상황

 

 

 

 

 

3차전 개시 신호와 함께 양측 문원들은 중앙으로 달려나갔고 역시 양측 모두 같은 전술이였는지 중앙에서의 특별한 접전없이 달리기 그리고 영석파괴에 모든역량을 총동원하였다.

 

 

 

 

필자가 지켜본바로는 비슷비슷하게 깍여져 나가는 HP를 볼 수 있었고 3차전 역시 간발의 차이로 승부가 갈리게 되었다. 승리한쪽은 천도리더스 문파 였다.

 

 

 

 

3차전 결과 = 천도리더스 2 : 0 태사자

 

 

 

위의 이미지들을 보시면 알겠지만 세번의 경기 모두 아주 간발의 차이로 영석파괴 메세지가 연달아 올라오는것을 볼 수 있다. 승리한 천도리더스 문파의 문주님 및 문파원들에게 축하의 메세지를 보내며, 또한 거기에 맞서 끝까지 긴박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주었던 태사자 문파에도 격력의 박수를 보낸다. 짝짝짝~!

 

 

 

 

이로서 반고서버 문파 최강전은 비조살수문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전설 문파와 태사자 문파와의 경기에서 승리하고 올라온 천도리더스 문파가 맞붙게 되었으며 문파최강전 결승전은 다음주 금요일즈음에 시작하는것으로 보인다.

결승전에서도 전설, 천도리더스 두 문파가 멋진 경기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문파최강전에 참여한 반고서버 모든 문파가 이번 문파전을 계기로 더욱 단합된 모습, 그리고 매너있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며...

반고서버 문파최강전 준결승전 기사를 마치고자 한다..

 

 

반고서버 화이팅!